[부동산 정보]

마천2구역 재개발 지금 어디까지 왔나? 조합설립 준비·1,729세대·위례선 트램 정리

부동산 팩트노트 2026. 10. 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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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마천2구역은 2014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된 뒤 오랫동안 사업이 멈춰 있던 곳입니다.

하지만 2025년 다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고, 202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9월 글을 작성할 당시에는 연내 조합설립인가가 목표로 제시됐는데요. 2026년 10월 현재 실제 조합설립인가까지 완료됐는지, 1,729세대 정비계획과 위례선 트램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최신 자료를 기준으로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핵심만 먼저 보면
① 마천2구역은 2025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② 2026년 4월 17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③ 현재 공식 사업단계는 아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단계입니다.
④ 10월 7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공고와 첫 회의가 공개되며 조합 창립총회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⑤ 현재 정비계획은 총 1,729세대이며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456세대입니다.
⑥ 위례선 트램은 서울시가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마천2구역은 왜 11년 만에 다시 움직였나

마천2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183번지 일대에 위치합니다. 과거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됐지만 2014년 촉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장기간 정비사업이 멈췄습니다.

전환점은 2025년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하면서 마천2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마천2구역은 분양 1,273세대와 임대 456세대를 포함해 총 1,729세대로 계획돼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재정비촉진계획

이후 2026년 4월 17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비사업 정보몽땅에서도 현재 공식 사업단계가 이 단계로 표시돼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사업 방향조차 불투명했던 단계는 벗어났지만, 아직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등 앞으로 거쳐야 할 절차는 상당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2. 지금은 조합설립 직전 단계인가

최근 진행 상황을 보면 조합설립 준비는 상당히 구체화됐습니다.

2026년 8월 27일 주민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추정분담금 검증을 위한 감정평가업체 등 주요 협력업체가 선정됐습니다.

당시 추진위원회 측은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80%가 동의서를 제출해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을 확보했다고 밝혔고, 10월 창립총회와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목표와 완료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6년 10월 12일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는 여전히 현재 사업단계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즉 아직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대신 10월 7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공고와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자료가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조합 임원 선출과 창립총회 준비를 위한 후속 절차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천2구역의 현재 공식 사업단계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상태다. 출처 :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현재 상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마천2구역은 추진위 승인 이후 주요 협력업체 선정과 조합설립 동의 확보를 거쳐 창립총회와 조합설립인가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아직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된 상태는 아닙니다.

3. 1,729세대 계획은 그대로인가

202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고시 기준 마천2구역에는 총 1,729세대가 계획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분양주택은 1,273세대, 임대주택은 456세대입니다. 최고 층수는 41층 이하로 계획돼 있습니다.

구분 현재 정비계획
위치 서울 송파구 마천동 183번지 일대
구역 면적 약 7만7천㎡
최고 층수 41층 이하
총 세대수 1,729세대
분양주택 1,273세대
임대주택 456세대

다만 이 숫자는 현재 정비계획 기준입니다. 앞으로 조합설립과 설계 구체화, 사업시행계획인가 과정에서 세대수나 평면구성 등이 조정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일반분양 물량이나 특정 평형의 세대수를 확정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이릅니다.

4. 마천역과 위례선 트램은 어떻게 연결되나

마천2구역의 교통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위례선 트램입니다.

위례선은 마천역에서 출발해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4km 노선으로, 정거장 12곳과 차량 10편성이 계획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식 일정에서는 10월부터 영업 시운전 단계에 들어가 실제 운행 시각표를 기준으로 시스템과 운영체계를 점검하도록 계획돼 있습니다.

서울시 설명 기준으로 위례선이 개통되면 마천역에서 복정역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약 30분에서 약 14분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의할 점
2026년 12월은 서울시의 현재 개통 목표입니다. 종합시험운행과 안전검증 절차가 남아 있으므로 실제 개통일까지는 최종 일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5. 앞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

현재 마천2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핵심 절차는 조합설립입니다.

추진위원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뒤 송파구의 인가가 이뤄져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순서 확인할 내용
현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다음 조합 창립총회
그 다음 조합설립인가 신청·인가
이후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분인가 → 이주·철거 → 착공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연내 조합설립인가가 확정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추진위원회가 제시한 목표 일정대로 창립총회와 인가 절차가 실제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천2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나요?

아직 아닙니다. 2026년 10월 12일 기준 정비사업 정보몽땅에는 현재 단계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다만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조합설립 준비 절차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1,729세대는 확정인가요?

현재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된 규모는 총 1,729세대입니다. 다만 향후 설계와 인허가 과정에서 세부 계획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위례선 트램은 2026년 12월에 개통하나요?

서울시의 현재 목표는 2026년 12월 개통입니다. 현재 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므로 최종 안전검증 결과와 공식 개통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사업 변수가 무엇인가요?

가장 가까운 변수는 조합 창립총회와 조합설립인가입니다. 이후에는 구체적인 설계와 사업시행계획, 추정분담금 등이 사업성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 됩니다.

이제는 '추진위 승인'보다 조합설립 여부를 볼 때입니다

마천2구역은 11년간의 공백을 지나 재정비촉진구역 재지정과 추진위 승인을 거치면서 다시 사업 궤도에 올라왔습니다.

9월과 비교하면 주요 협력업체 선정이 끝났고, 10월에는 선거관리위원회까지 구성되면서 조합설립 준비가 한 단계 더 진행됐습니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창립총회 개최 → 조합설립인가 신청 → 송파구 인가가 실제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마천2구역의 다음 핵심 포인트입니다.

자료 확인 기준 : 2026년 10월 12일
자료 : 서울특별시 재정비촉진계획 고시,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송파구 관련 공고, 서울특별시 위례선 트램 공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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